제2회 대전교구 평단협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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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대전교구 평단협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1 - 하느님과 함께 한 성심당의 여정 - 성심당은 전국적으로 ‘빵지순례’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대전 시민들에게 성심당은 단순한 제과점이 아니라 일상과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이러한 성심당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으로, 늦은 저녁 시간이었음에도 3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성전을 가득 채웠다. 김미진 아녜스 자매는 성심당이 걸어온 신앙의 여정을 소개하며, 일터 안에서 평신도가 실천할 수 있는 복음적 경제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녀는 “이윤보다 모두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주시는 참된 축복이며,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일터에서도 하느님과 동행하는 삶’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 그리고 한 사람의 신앙인이 사회와 경제 안에서 일으킬 수 있는 변화의 가능성을 깊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류현애 소화데레사 - 전민동본당 사회복음화분과장) <대전교구 평단협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는 교구 내 본당과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영성 확산을 위한 교육과 실천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실시 본당의 강사료, 장소사용료, 행사비 등은 한국평단협의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
| ㆍ파일첨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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