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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전교구 평단협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2
ㆍ작성자 대전평단협
ㆍ작성일 2026-10-22 (목) 10:14
ㆍ조회: 5      





제3회 대전교구 평단협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2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마을, 윙윙 꿀벌식당”

2026년 10월 18일, 장재 성당에서 제3회 대전교구 평단협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 두 번째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에너지 전환 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양흥모 이사장이 초청되어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마을, 윙윙 꿀벌식당”에 관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양흥모 선생은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 집행위원장, 대전충남녹색연합 에너지전환활동가,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2020.4월부터 현재까지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7년에는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으로 활동한 경험도 있다.

강연에서 그는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 온실가스 감축, 주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불평등 문제 해소라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돕는 사회적 협동조합 “에너지 전환 해유”를 소개하였다. 또 에너지 자립마을 미호동의 넷제로 공판장, 미호동산 천연수세미, 천연세제(소프넛) 판매 및 학생 체험학습과 교육활동, RE100기업에서 생산한 술, 생분해 현수막, 넷제로 교구와 교재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하였다. 특히 강의 제목에도 언급된 꿀벌들의 밥, 밀원 제공을 위한 윙윙 꿀벌식당 운영이야기는 강의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꿀벌들의 보릿고개인 가을, 꿀벌들의 밥을 위한 무농약 들깨 농사 -> 미호동의 재생에너지를 100%사용한 들깨 식사 잔반 상품인 들기름, 들깨잎 립밤, 깻잎페스토 피자 등의 제조와 생산 -> 백화점ㆍ로컬푸드매장ㆍ지역주민들의 소비 -> 다시 원료로 돌아가는 순환경제실현은 주민들이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109명의 참석자 중에는 초등부,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함께 잘 살아가야 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감과 창조질서회복을 위해 행동해야겠다는 깨달음이 더 생겼다", "실제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활동에 대해 알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과 "마을이나 공동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좋은 내용인데 주요 대상인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웠던것같다"는 바램과 아쉬움도 남겼다.
대전교구 2030 RE100 달성, 2040 탄소중립 실현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이번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는 교회도 탄소중립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사제, 수도자, 평신도가 적극적인 자세로 함께 배우고 실천하고 노력하면 재생에너지 100%달성, 탄소중립달성, 온실가스감축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는 시간이었다.
*<대전교구 평단협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는 교구 내 본당과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영성 확산을 위한 교육과 실천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실시 본당의 강사료, 장소사용료, 행사비 등은 한국평단협의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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