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5.'하느님의 종'125위 시복시성을 위한 우리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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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는 10월 15일(토)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교구 사제와 수도자, 신자 등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솔뫼성지부터 합덕성당, 신리성지를 거처 여사울성지까지 15km를 걷는 “제7차 내포도보순례”를 실시했다. 솔뫼성지에서 “솔뫼성지 12사도상 축성식”을 갖고, 여사울성지에서 “순교자 현양미사”를 봉헌했다.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증거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와 순교 신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내포 도보 성지 순례와 순교자 현양미사를 봉헌하고자 시행된 이날 도보순례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생가터가 있는 솔뫼성지를 출발해 내포교회의 중심인 합덕성당과 조선 5대 교구장 성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의 주교관이 있었던 신리성지를 거쳐 이존창 루도비꼬 사도의 생가터가 있는 여사울성지까지 총 15km의 구간을 묵주기도를 드리며 순례하고 순교자현양미사를 봉헌했다. 파견미사 중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김홍거세례자요한 회장과 여성연합회 배순희 아가다회장이 ‘하느님의 종’ 124위와 증거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 운동을 잘 이행하고자하는 선서식을 갖고 시복시성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
| ㆍ파일첨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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