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성지순례와 함께 하는 생명 수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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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위 성인 시성 30주년과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복 시성을 위하여 실시된 도보성지순례에 우리 모두가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생명의 파수꾼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여사울성지를 출발하여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를 순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5월의 첫 주일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죽음의 문화'의 위험성을 깨우치고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생명 주일'이다. 한국 교회는 1995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생명의 날'로 지내 오다가, 주교회의 2011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이를 '생명 주일'로 바꾸며 5월의 첫 주일로 옮겼다. 교회가 이 땅에 더욱 적극적으로 '생명의 문화'를 건설해 나가자는 데 뜻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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