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생명운동 실무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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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은총으로 제7차 생명실무자 연수가 2013년 4월 15-17일 청주교구 연수원에서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수에서는 수원, 전주, 청주교구의 2013년 생명운동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혼모의 집인 자모원을 방문하여 입양특례법 제정 이후 현장에서 격는 어려움을 듣고, 5개월된 미혼모의 체험담을 듣기도 하였다. 강의로는 안락사와 연명치료중단에 대하여 정재우 신부의 강의와 자살자 현황과 가톨릭 교회의 역할에 대한 김보미 수녀의 강의를 들었다. 모두가 귀한 내용들로 인간의 존엄성과 이를 수호하고 보호하는우리 모두의 사명을 재확인 하였다. 생명운동 현장의 소리 시간에는 꽃동네 대학교 생명동아리(지도 신부 김승주)의 회원 9명의 소개와 영상을 감상하였고, 장기기증 네트워크의 현황과 비전에 대하여 정현수 소장의 이야기와 입양 특례법 제정 이후 현장에서 겪는 아픔들을 신경화 수녀를 통하여 들었다. 그룹 토의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생명운동의 홍보와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인가를 논의하였고, 생명 핫라인을 좀더 넓히는 방안과 함께 현재 새생명프로젝트 실천의 일환으로 청주교구 새생명지원센터의 1577-3053을 우선 널리 활용하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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