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구 한생명 운동 생명과 사랑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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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이하 평단협) 한생명운동본부(회장:이명수아벨. 담당:김명현미카엘신부. 생명담당:윤영중필립보신부)는 6월 30일 주일 공주신관동성당에서 공주지구 한생명 운동 “생명과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공주지구(지구장: 배승록 F.하비에르. 지구사목회장: 김현규시몬) 7개 본당 사제와 수도자및 신자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기쁘게 생명 나눔 실천을 하였다. 헌혈행사에 참여하고자 많은 분들이 찾아왔지만. 헌혈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꼭 헌혈에 성공할 수 있는 신자를 선별하여 문진을 하였고 몇 몇 분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신자들도 있었다. 지구장이신 배승록 (F.하비에르) 신부는 “많은 신자들이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주어 고맙다. 하지만 헌혈 관계자들이 좀 불친절하고 혈액원에서 차량을 넉넉히 배차 하여 주질 못하여 헌혈에 참여한 신자들이 많이 불편하고 헌혈시간 마감 임박하여 돌아간 신자들이 있었다.“며 헌혈 행사에 문제점을 이야기 하였다. 대사동출신이며 올해 사제서품 받고 처음 본당 사목중인 이재선 보좌신부는 “공주지구 지구장이신 배승록신부님과 오랜 인연으로 인하여 신관동성당에서 청년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많은 즐거움이 있다.”며 헌혈행사에 참여한 지구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신관동성당이 설립 15년이 된 본당에 청년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한 것이 눈에 보였다. 공주지구 김현규 (시몬)사목회장은 “처음에는 굉장히 어렵게만 생각하였다. 날씨도 덥고 이런 큰 행사가 부담스러웠지만, 본당 신부님께서 많은 도우심을 주시고, 지구별로 회장단 회의를 하면서, 각 본당의 적극적인 활동과 청년회 협조하에 뜻있는 기회로 본당 화합 차원에서 열심히 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의의가 있고, 교우 분들이 잘 협조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오영진 아빌라 수녀와, 이효주 효주아네스수녀는 매년 본원에서 피정 때마다 헌혈을 했었고.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건강함에 감사하다.“고 했다.. 교동 본당 박윤아 글라라수녀는 “그동안 여러번 시도는 하였지만 안되었다. 오늘은 처음으로 헌혈을 하여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오득 아네스와 이대웅 안드레아 30대 초반의 젊은 부부는, “언니가 장기기증하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 장기기증에 동참하여 기쁘다.“고 하였다. 소혜란 안나와 황우현 안드레아 부부는 “신부님의 권유로 헌혈을 하였는데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인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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