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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2 카리타스 한생명 대축제 성가음악제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2-10-10 (수)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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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일(일) 9시 30분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담당사제 임기선신부,회장 김홍거세례자요한)가 주관하고 천주교 대전교구가 주최한 “2012 카리타스 한생명 대축제”가 14개 지구 신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산 해미성지에서 개최됐다.

한마음 한목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고 기림으로써 주님의 크신 사랑을 나타내는 성가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교와 대전 교구 각 본당의 일치를 이루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서산지구장 이한영(서산 동문동 주임) 신부 주례의 개회미사를 시작으로 헌혈 및 장기기증과 오후부터 해미성당 대성전에서 총 10개 성당의 성가대 8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성가음악제 경연을 펼쳤다.

서산지구장 이한영 신부는 “오래전부터 교회나 사회 전반적으로 생명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듯이 서산지구에서도 모든 본당 신자들이 참여해 생명을 함께 나누는 깊은 인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여기 모였다”며 “하느님께서 주신 거룩하고 은총이 가득한 우리 생명을 남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이런 대회를 통해서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이런 대회를 위해서 수고하신 교우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살면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이 얼마나 고귀한가 하는 것을 자주 인식하고 그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전평신도사도직협의회 김홍거(세례자 요한) 회장은 “한생명 나눔 운동을 대전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주관으로 4년째하고 있다”며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인공장기는 다 만들 수가 있어도 혈액은 만들 수가 없다”며 헌혈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사망 후 80%가량이 화장을 하는 장례문화가 정착된 현재 장기기증은 고통 받고 있는 형제들에게 나의 생명을 나누는 것”이라며 장기기증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아침 일찍 헌혈을 마친 송지영(태안 보좌) 신부는 “아주 뜻 깊은 행사이고 좋은 취지인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그리스도의 가장 중심은 사랑이고 또 사랑 실천이기에 직접 몸으로 실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송 신부는 “얼마 전 태안 성당에서 평협 생명분과를 초대해 특강을 실시한 결과 신자 분들이 장기기증 문화에 대해 모르셨는데 특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문화를 이해하셨고 남을 위해 자기 몸을 내 놓을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이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기기증 및 헌혈에서 210명이 장기기증 신청을 했고, 현혈에 90여명이 넘는 많은 사람이 신청을 했지만 25명 만이 헌혈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서산지구에서 그동안 헌혈을 한 후 가지고 있던 헌혈증 62장을 모아서 대전 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 기증했다.

오후부터 열린 ‘성가음악제’는 서산연합 Jubilate합창단, 궁동, 홍성, 천안쌍용동, 탄방동, 전민동, 아산지구 울뜨레야합창단, 법동, 당진‧당진수청, 산성동 등 총 10개 성당의 성가대 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 것 뽐냈고 성가음악제를 마친 후 참가팀 모두에게 12사도의 이름을 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성가음악제는 교구설정 40주년(나중에 지목구문서 발견으로 2008년이 60주년이 됨) 때인 1998년도와 99년도에 두 번을 연이어 실시한 이후로 12~3년 동안 경연대회가 없었는데 이번 ‘카리타스 한생명 대축제’를 통해 성가음악제를 부활시켜 다시금 개최했다.

성가음악제가 끝나갈 무렵 외부행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실 예정이던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의 갑작스런 방문에 참가자들은 무척 기뻐했다. 유주교님은 “외부행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성가를 통해서 여러분들도 거룩해 질뿐만 아니라 기쁜 그런 삶이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카리타스 한생명 대축제는 헌혈 및 장기기증이라는 생명운동과 성가음악제라는 화합과 친목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이루어 단순 친목이 아닌 생명운동의 결합으로 축제의 차원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사작성 : 대전교구 홍보국